휠라, 광화문에서 열린 ‘2023 화이트오픈서울’ 성황리 폐막

광화문 한복판에 펼쳐진 화이트 테니스 코트(사진=휠라코리아 제공)

신개념 테니스 축제 ‘2023 화이트오픈서울’이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를 주최한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지난 7,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12년 브랜드 역사 속에서 테니스 전개 50주년을 기념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틀간 수많은 관람객과 유명인들이 방문하며 뜨거운 참가 열기가 이어졌다.

한국 테니스 전설 이형택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을 포함해 화이트가든(육조마당), 피크닉과 포토존, 재즈세션 그리고 다양한 F&B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테니스 마니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패키지는 판매 시작과 함께 빠른 시간 내 품절을 기록했다. 테니스 마니아 박은석 배우도 야간 테니스 프로그램 ‘화이트나이트’에 직접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 이모(23세)씨는 “최근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 광화문 광장에서 테니스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게 됐다”라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행사로 휠라가 얼마나 테니스에 진심인 브랜드인지 실제로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펼친 휠라의 테니스 축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어 “앞으로도 휠라가 지닌 112년 브랜드 역사 속 50년을 함께 해 온 테니스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많은 분들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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