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홍원화 총장 대교협 회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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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홍원화 총장이 지난 1년 간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임기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원화 회장은 임기 동안 대학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고등교육세 신설(안)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적극 건의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법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정부와 국회에 고등교육 재정 확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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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는 홍원화 총장이 지난 1년 간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임기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임식은 지난 7일 대교협 대회의실(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열렸다.
홍원화 회장은 임기 동안 대학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고등교육세 신설(안)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적극 건의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법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정부와 국회에 고등교육 재정 확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대학사회의 숙원이었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이 제정되며,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홍원화 회장은 이임사에서 "고등교육에 대한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한 작은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는 교육계 모두가 상생하는 전환의 기회이자 우리 대학들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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