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백경훈 제12대 제주개발공사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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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12대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을 10일 임명했다.
신임 백경훈 사장은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근무한 공기업 전문가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지냈다.
백경훈 사장은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삼다수처럼 투명함과 안정성을 갖추고 성장역량을 강화해 제주 미래를 선도하는 도민의 행복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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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제12대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을 10일 임명했다.
신임 백경훈 사장은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근무한 공기업 전문가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지냈다.
백경훈 신임 사장은 지난 2월 공모 신청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결격 조회 등을 거쳤으며 지난 5일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인사청문회 결과 '적격' 의견을 받았다.
백 사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0일부터 2026년 4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며 "먹는샘물 사업뿐만 아니라 도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주택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백경훈 사장은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삼다수처럼 투명함과 안정성을 갖추고 성장역량을 강화해 제주 미래를 선도하는 도민의 행복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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