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도 가입 가능"…현대해상, 이륜차운전자보험 출시

한유주 기자 2023. 4. 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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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배달·퀵서비스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도 보장가능한 '하이바이크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출퇴근과 같은 일상적인 운행뿐 아니라 배달·퀵서비스 등 운송용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륜차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입원·수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이륜차 사고 시 자주 발생하는 골절·수술·깁스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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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현대해상이 배달·퀵서비스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도 보장가능한 '하이바이크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출퇴근과 같은 일상적인 운행뿐 아니라 배달·퀵서비스 등 운송용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운행 목적에 맞춰 △가정용 및 기타 △유상운송 △비유상운송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정용으로 가입할 경우 배달 목적 운전은 보장받을 수 없지만 영업용 대비 보험료는 저렴하다.

이륜차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입원·수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변호사선임비용·벌금 같은 비용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륜차 사고 시 자주 발생하는 골절·수술·깁스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골절 부상을 세분화해 머리·목 등 중요 부위는 추가 보장도 가능하다. 이륜차 운전자보험 최초로 6주 미만의 사고에 대해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18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3·5·7·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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