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7일 ‘야간 체조광장’ 2년 만에 재개…주 3회 10월말까지

김태완 기자 2023. 4. 10.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 체조광장'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야간 체조광장은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서산시의 인기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돼 왔다.

시 관계자는 "야간 체조광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호수공원·동문근린공원 2곳
지난 2020년 동문근린공원에서 열린 야간체조광장 모습. (서산시 제공)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 체조광장’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야간 체조광장은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서산시의 인기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돼 왔다.

야간 체조광장은 중앙호수공원(원형광장)과 동문근린공원(야외무대) 2곳에서 열리며, 17일부터 10월 말까지 주 3회(월, 수, 목)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에어로빅, 줌바 등의 건강체조 중심으로 구성돼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을 예방하는 등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체조광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