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의료산업분야 기업 지원 설명회 개최

이창재 2023. 4.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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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최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미래모빌리티와 의료 산업 분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추가 선정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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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 대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최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미래모빌리티와 의료 산업 분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추가 선정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미래모빌리티, 의료기기' 기업지원 공모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번 설명회는 지역 혁신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해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미래모빌리티 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기술혁신UP'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자문 ▲제품개선과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와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기술도약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외인증과 해외 특허출원 기반의 제품화 지원을 추진한다.

의료기기 분야 지원사업은 ▲기술자문 ▲인증과 시험분석 ▲전임상평가 ▲사용적합성평가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올해 총 1억4천만원 규모의 기업지원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서 산업 분야별로 각각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삼룡 대경경자청 청장은 "이번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서 경제자유구역 내 미래모빌리티와 의료 산업이 지역의 핵심전략산업으로 더욱 공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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