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2023년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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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지난 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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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지난 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 선정된 동아리는 △금산여고 건축동아리 △금산하이텍고 진산면 공작실&베이커리 등 2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28명이 위촉됐으며 연간 사업 운영 안내 및 마을 이해 소양 교육 등을 받았다.
각 동아리는 5월부터 사전답사를 통해 마을을 1개씩 선정하고 주민 인터뷰를 통해 개선사항 확인 및 추진 방향 기획해 실천에 나서고 사업 완료 후 모니터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올해 5년차를 맞은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는 참여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며 "마을 주민과 소통하며 서로 상생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행정에서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긍정적인 변화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마을과 청소년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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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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