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유아 학비 지원 인상·유치원 9시→8시 시작 시범사업

김현아 2023. 4. 10.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내년 만 5세를 시작으로 유아 학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유치원 운영 시간도 아침 9시에서 8시로 앞당기는 시범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차 유아교육발전계획을 통해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하고,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와 학부모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만 5세를 시작으로 유아 학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유치원 운영 시간도 아침 9시에서 8시로 앞당기는 시범 사업을 시작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사회관계장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우선, 2024년 만 5세부터 2026년 만 3세까지 연차적으로 학비 지원금을 인상해 학부모 부담금을 낮추고 1학급짜리 소규모 병설 유치원들은 통폐합해 적정 규모로 재편한 뒤 방학 중에도 온종일 돌봄과 급식, 통학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아침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희망 기관은 교육과정을 8시에도 시작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학부모가 교육관과 유아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교육 내용과 방법, 교육시간 등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2025년부터는 모든 유아의 방과 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인력과 예산을 늘릴 예정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차 유아교육발전계획을 통해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하고,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와 학부모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