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 증시]3월 CPI·은행 실적 발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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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 증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은행들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12일 3월 CPI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시장은 3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해 2021년 8월 이후 가장 속도가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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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일(현지시간) 미 3월 CPI·FOMC 의사록 발표
14일 JP모건·웰스파고 등 대형은행 실적 나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이번주 뉴욕 증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은행들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12일 3월 CPI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시장은 3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해 2021년 8월 이후 가장 속도가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6%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3월 고용 보고서를 통해 미국 고용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음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을 막기에는 불충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월가는 오는 5월2~3일 FOMC에서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다음달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70%로 보고 있다.
아울러 오는 14일 개장 전 JP모건, 웰스파고, 씨티, 블랙록 등 일부 미 최대 금융기관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 파산으로 인한 파문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모든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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