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 운영 미숙…기록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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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와 관련한 군산시의 운영 미숙으로 최종 기록이 변경 발표되는 혼선이 빚어졌다.
이들 우승자 기록은 대한육상연맹의 공인기록으로 9일 대회 이후 군산시가 발표한 기록보다 2초 앞당겨진 것이다.
9일 진행된 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로 군산시의 대회운영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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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와 관련한 군산시의 운영 미숙으로 최종 기록이 변경 발표되는 혼선이 빚어졌다.
군산시는 1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엘리트 코스 남성부 우승자 전수환(충남도청)선수의 기록을 2시간 16분 28초로, 여성부 우승자(논산시청) 이수민 선수의 기록은 2시간 34분 59초로 정정했다.
이들 우승자 기록은 대한육상연맹의 공인기록으로 9일 대회 이후 군산시가 발표한 기록보다 2초 앞당겨진 것이다.
군산시는 선수별 출발시간이 반영되지 않아 대한육상연맹의 공인기록과 차이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9일 진행된 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로 군산시의 대회운영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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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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