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 5월 11일 킨텍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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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인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 (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엑스포는 크게 수출상담회(5월 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5월 11일~14일, 제7~8홀)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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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인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 (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게임을 즐기고, 신생 게임사가 성장하며, 다양한 게임 문화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플레이엑스포는 크게 수출상담회(5월 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5월 11일~14일, 제7~8홀)로 진행됩니다.
캠퍼스 대항전과 장애인 대회, 인터넷 유명인사 초청 이벤트 등이 포함된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도 플레이엑스포에서 동시 개최됩니다.
특히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국가대표 평가전도 페스티벌 기간 중 열릴 예정입니다.
수출 상담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오프라인에 참가하는 국내 게임 개발사는 국내외 유통사(바이어)를 만나 1:1 형식(비즈매칭)으로 사업자와 연결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개발사는 미주와 유럽 등 해외 게임 유통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해 24시간 통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국내외 유명 게임 유통사(바이어)를 포함해 160개사가 이미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특히 미국 인디게임 유통사 ‘니칼리스(Nicalis)’, 미국 10대 게임 유통사 ‘틸팅포인트(Tilting Point)’, 독일 PC 온라인게임 전문 유통사 ‘게임포지(Gameforge)’, 한국 게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중국 게임 투자사 ‘에시게임즈(esi games)’, 동남아 최대 게임 유통사 ‘가레나(Garena)’, 베트남 국영 방송사이자 e스포츠 기업인 ‘VTV 라이브(VTV Live)’ 등이 참여합니다.
지식재산권(IP) 연계를 통한 다양성 확대와 해외시장 수출 활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섹션도 마련됩니다.
국내 주요 지식재산권 사업자인 CJ ENM이 특별관을 준비 중이며, 엑스박스도 특별관 구성을 논의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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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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