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미주 투어 선예매 초고속 매진
김원희 기자 2023. 4. 10. 10:20
그룹 마마무(MAMAMOO)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지난달 오픈된 마마무의 첫 월드투어 ‘마마무 월드 투어 ‘마이 콘(MY CON)’’(이하 ‘마이 콘’) 미주 투어 선예매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해 11월 서울에 이어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개최, 전 회차 전석 매진과 함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오는 5월 열리는 미주 투어 선예매 티켓도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특히 선예매 좌석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인원이 동시 접속해 트래픽이 초과되며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등 ‘믿듣맘무’의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마마무는 오는 5월 16일(현지시간) 뉴욕을시작으로 볼티모어, 애틀랜타, 내슈빌, 포트워스, 시카고, 글렌데일, 오클랜드, LA 등 미국 9개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네 멤버는 뉴욕 ‘UBS ARENA AT BELMONTPARK’를 비롯해 애틀랜타 ‘STATE FARM ARENA’, 시카고 ‘WINTRUST ARENA’, 오클랜드 ‘OAKLAND ARENA’ 등 유명 공연장에서 글로벌 무무(마마무 공식 팬클럽 명)들과 만난다. 마마무는 첫 월드투어 ‘MY CON’ 미주투어를 통해 ‘공연형 그룹’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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