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 사과

최정민 2023. 4.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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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일부 공무원의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을 사과하고 제기된 의혹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이 관련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국제적으로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면서 수산물 1번지 전남의 이미지가 타격받지 않도록 수산인들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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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일부 공무원의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을 사과하고 제기된 의혹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이 관련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국제적으로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면서 수산물 1번지 전남의 이미지가 타격받지 않도록 수산인들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만나 무안 공항 무사증 입국에 대해 감사 표시를 했다면서 전세기 입국자 가운데 일부 이탈자가 나왔지만 전국 공항 평균 이탈자보다 많은 수치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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