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경기에서 부심이 팔꿈치로 선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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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심이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
전반전이 끝나자 리버풀의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이 콘스탄틴 하치다키스 부심에게 다가갔고 둘은 언쟁을 벌였다.
프리미어리그 심판기구(PGMOL)는 "로버트슨과 하치다키스 부심이 관련된 문제를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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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심이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 전반전이 끝나자 리버풀의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이 콘스탄틴 하치다키스 부심에게 다가갔고 둘은 언쟁을 벌였다. 그리고 하치다키스 부심이 팔꿈치를 들어 로버트슨의 턱을 때렸다. 로버트슨이 얻어맞은 걸 본 리버풀 선수들은 폴 티어니 주심에게 다가가 항의했다.
영국 BBC의 크리스 서튼 해설위원은 "내가 본 바로는 그(부심)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듯하다"면서 "이런 일을 본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 심판기구(PGMOL)는 "로버트슨과 하치다키스 부심이 관련된 문제를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버풀과 아스널은 2-2로 비겼다. 홈에서 승리하지 못한 리버풀은 8위(승점 44)에 머물게 됐다. 아스널은 승점 73점으로 1위를 지켰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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