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부울경 맑고 따뜻

김진성 2023. 4. 10.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0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13.3도, 울산 14.3도, 경남(창원) 14.3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1도, 경남 18~22도로 전날인 9일(17~22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7~20도)보다 1~4도 높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 건조…내일 낮~밤 가끔 비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월요일인 10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13.3도, 울산 14.3도, 경남(창원) 14.3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1도, 경남 18~22도로 전날인 9일(17~22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7~20도)보다 1~4도 높겠다.

10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울산, 창원, 함양, 합천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부산과 경남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오는 11일 낮부터 밤사이 부산·울산·경남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11일까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비가 그친 뒤 12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6도가량 낮아져 경남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10일 울산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부산과 경남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부산기상청은 "내일은 강한 바람과 함께 낮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특히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