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9일 코로나19 190명…감염재생산지수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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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인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6으로 기준치(1) 아래에 머물렀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0명을 포함해 모두 97만 3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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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인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하루 전날보다는 44명이 적은 것이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명이 많은 것이다
10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 가운데 단양을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모두 19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121명, 충주 21명, 제천 16명, 괴산 8명, 진천 7명, 영동 5명, 옥천.음성 각각 4명, 보은.증평 각각 2명이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6으로 기준치(1) 아래에 머물렀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청주에서 70대 한 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0명을 포함해 모두 97만 3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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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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