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과 버르토크' 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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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제599회 정기연주회 '멘델스존과 버르토크'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금노상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버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는 올해 정기연주회 오디션 합격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나승준이 협연한다.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은 버르토크가 백혈병 투병 중 작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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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제599회 정기연주회 '멘델스존과 버르토크'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금노상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버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핑갈의 동굴은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스 제도의 멋진 풍경을 묘사하는 서곡으로 작곡가 바그너가 '1급 풍경화'라고 평한 바 있다.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는 올해 정기연주회 오디션 합격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나승준이 협연한다.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은 버르토크가 백혈병 투병 중 작곡한 것이다.
온라인 예매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잔여 좌석에 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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