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왜 내렸을까…택시 승객 하차, 뒷차에 참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 승객이 고속도로에서 내려 걸어가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면 주암IC 인근에서 50대 A씨가 주행 중이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였다.
경찰은 사고가 나기 전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에게 폭행당하고 있다"고 신고한 점을 미뤄 A씨가 다툼 끝에 택시에서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택시 승객이 고속도로에서 내려 걸어가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면 주암IC 인근에서 50대 A씨가 주행 중이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그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하차한 뒤 100m가량 걸어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가 나기 전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에게 폭행당하고 있다"고 신고한 점을 미뤄 A씨가 다툼 끝에 택시에서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속도로서 왜 내렸을까…택시 승객 하차, 뒷차에 참변
- `김치의 중국 기원설` 비웃은 美 일간지…"韓 천년의 슈퍼푸드"
- 하늘 날던 비행기서 1m 넘는 코브라 나왔다…비상 착륙
- "북·미간 핵무기 사용땐 210만명 사망"…日연구소 시뮬레이션
- 육군 부사관 `의문의 교통사고`…숨진 아내, 목에서 `눌린 흔적`
- [기획] `눈덩이` 재정적자 속 또 판치는 `방탄·쪽지`
- GS 자이, 22년만에 새단장… 허윤홍 "고객 삶·감성 담아"
- “해외 매각 사실상 차단”… 고려아연, 경영권 ‘표심잡기’ 힘 실리나
- 네이버의 `온 서비스 AI` 선언 후 첫 체감… 18일 네이버앱 개편, 개인화 추천 공간 확장
- 문열자마자 닫힌 연립 다세대 대환대출… 실수요자만 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