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취임 첫 업무보고…새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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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본청 전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부서장, 본청 팀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직속기관 부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현안사업 등을 보고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 이후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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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본청 전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보고회는 제10대 교육감의 성공적인 교육정책 추진에 필요한 핵심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장, 본청 팀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직속기관 부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현안사업 등을 보고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 이후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또한 천 교육감의 공약을 중심으로 울산교육의 새로운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4개월의 공백을 꼼꼼하게 챙기고 촘촘하게 메워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학력 격차 해소, 기초학력 보장, 교육환경 개선, 미래교육 전환, 학교 폭력 문제 해결 등 현안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 함께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등을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울산미래교육박람회 운영, 교육복지이음단 운영 확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혁신교육 문화 확산, 학생참여위원회 활성화, 투명한 청렴문화 조성, 미래 공감 교육시설 구축 등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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