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1억 6천만 원 가로챈 일당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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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1억 6천만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일부러 내서 보험금을 타낸 혐의 등으로 주범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 20대 남성 19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0년부터 1년여 동안 경기 안산시 일대 사거리에서 차선을 바꾸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병원 치료비와 차량 수리비 등 명목으로 19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6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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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1억 6천만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일부러 내서 보험금을 타낸 혐의 등으로 주범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 20대 남성 19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0년부터 1년여 동안 경기 안산시 일대 사거리에서 차선을 바꾸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병원 치료비와 차량 수리비 등 명목으로 19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6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범 A 씨와 공범들은 배달 대행업체에서 함께 일하다 알게 된 사이로, 고의 사고 수법을 인터넷으로 익힌 A 씨가 모는 차에 공범들이 함께 탑승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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