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시즌2, 4개월 만에 종영...“23일 마지막 방송”

‘집사부일체’ 시즌2가 4개월 만에 종영한다.

SBS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집사부일체2’가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라고 밝혔다. 후속작 및 시즌3 여부에 대해서는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집사부일체’는 괴짜 사부들의 인생 과외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시즌1을 마무리했다. 이어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올해 1월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집사부일체’ 시즌2는 ‘박빙 트렌드’라는 콘셉트로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포맷을 취했다. 원년 멤버 이승기의 출연이 불발됐고,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와 가수 뱀뱀이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4개월 만에 종영하게 됐다.

한편 ‘집사부일체’ 시즌2 마지막회는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