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사회혁신 지원…연세대, 186개 '워크스테이션팀'과 협약

서한샘 기자 2023. 4.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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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은 사회문제 해결·사회혁신활동을 위해 구성된 학생 '워크스테이션' 선정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스테이션은 대학생 사회혁신 실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윤정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부원장은 "협약은 상호 존중의 의미가 담긴 약속이기 때문에 동등한 파트너로 같이 사회문제를 해결해 간다는 의미를 가진 의식이자 의례"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 써주기를 당부하며 필요한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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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사회혁신 실천 인재양성에 총 6억원 지원
2023 상반기 워크스테이션 협약식. (연세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은 사회문제 해결·사회혁신활동을 위해 구성된 학생 '워크스테이션' 선정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스테이션은 대학생 사회혁신 실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혁신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고등교육혁신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86개 워크스테이션팀, 1018명을 선발했다. 총 지원금은 약 6억원 규모다. 워크스테이션에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827개팀 444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선정된 팀은 8월9일까지 활동한다. 활동기간 동안 학생들은 활동비를 지원받고 온라인플랫폼인 '사회혁신타운'을 통해 스스로 활동을 축적·관리한다.

이들은 또 사회적가치연구원·트리플라잇이 공동연구한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2020 인식조사&이슈분석' 연구에서 제안된 '사회문제 10개 테마'를 토대로 사회적 문제를 발견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최윤정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부원장은 "협약은 상호 존중의 의미가 담긴 약속이기 때문에 동등한 파트너로 같이 사회문제를 해결해 간다는 의미를 가진 의식이자 의례"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 써주기를 당부하며 필요한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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