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0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54명 ↓…41주 만에 두자릿 수

이재춘 기자 2023. 4.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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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322명)보다 232명(72%), 1주일 전(144명)보다 54명(37.5%) 각각 줄어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5만9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27일(91명) 이후 41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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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322명)보다 232명(72%), 1주일 전(144명)보다 54명(37.5%) 각각 줄어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5만95명이다. 사망자는 변동 없이 누적 199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27일(91명) 이후 41주 만이다.

확진자는 10대 미만 10%, 10대 13.4%, 20대 7.8%, 30대 11.1%, 40대 21.1%, 50대 3.3%, 60대 이상 33.3%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 동안 대구에서는 2348명, 하루 평균 335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43.5%, 재택 치료자는 1504명,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1%(전국 13%)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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