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역주행한 전기차, 승용차 충돌해 운전자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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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전기차가 승용차를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10일 "이날 새벽4시31분께 경북 의성군 단촌면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121㎞지점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인명 구조 과정에서 사망자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60대 전기차 운전자와 30대 승용차 운전자 모두 숨졌다.
차량 충돌 뒤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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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전기차가 승용차를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10일 “이날 새벽4시31분께 경북 의성군 단촌면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121㎞지점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인명 구조 과정에서 사망자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60대 전기차 운전자와 30대 승용차 운전자 모두 숨졌다.
이번 사고는 전기차 차량이 역주행하다가 상대편 차량을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차량 충돌 뒤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차는 완전히 불에 탄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지 20분 만인 새벽 5시15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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