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4005명…위중증 127명·사망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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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4005명 늘어 누적 3091만806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3일 4349명보다 344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4200명보다는 195명 각각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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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4005명 늘어 누적 3091만806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3일 4349명보다 344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4200명보다는 195명 각각 적다. 일요일인 전날 신규 확진자는 9553명으로 1주 전 9724명보다 171명 적었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366명→1만4459명→1만2080명→1만735명→1만372명→9553명→4005명으로 일평균 1만65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997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277명, 서울 828명, 인천 227명, 충북 190명, 전남 167명, 경북 159명, 충남 149명, 강원 147명, 광주 144명, 전북 140명, 경남 125명, 부산 108명, 대구 90명, 대전 87명, 제주 87명, 울산 43명, 세종 33명, 검역 4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날과 같다. 전날 사망자는 8명, 직전일은 2명이었다. 사망자 2명은 지난해 7월 5일 2명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32명, 치명률은 0.11%다.
[윤영혜 기자 y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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