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부산대서 '기술창업 현장' 토크 콘서트

김원준 2023. 4.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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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0일 오전 부산대학교에서 대학의 기술창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예비창업자 대학(원)생과 만나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 부산대학교 창업문화공간(PNU AVEC)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대학(원)생과 만나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경험하는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듣고,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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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승자에 상장 수여·격려
이인실 특허청장(오른쪽 2번째)이 10일 오전 부산대학교에서 예비창업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은 10일 오전 부산대학교에서 대학의 기술창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예비창업자 대학(원)생과 만나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국민·기업과 함께 하는 현장소통’의 하나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는 매년 70여건 이상의 기술이전을 통해 대학의 연구성과를 기업으로, 이전·사업화해 연간 20억 원 이상의 기술료 수익을 거두는 등 기술이전·사업화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허청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 대학의 기술사업화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문제와 특허청의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허청의 부산대학교 지식재산(IP) 토크콘서트 홍보 이미지
또 부산대학교 창업문화공간(PNU AVEC)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대학(원)생과 만나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경험하는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듣고,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부산대학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가는 지역혁신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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