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0명 확진…1주일째 사망자 없어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5만95명(해외유입 2492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성군이 22명으로 가장 많고, 동구와 수성구 각 14명, 달서구 13명, 서구·남구·북구 각 6명, 중구 2명 순이다. 타 지역은 7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60대 이상 33.3%, 40대 21.1%, 10대 13.4%, 30대 11.1%, 10대 미만 10.0%, 20대 7.8%, 50대 3.3%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주일째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 1994명을 유지했다.

재택치료자는 1504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3.5%(전체 46병상 중 20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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