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죽은 것도 아닌데, 놀러 가냐” 조부상 휴가 요청에 막말 충격(오피스빌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에 담지 못할 막말하는 '빌런'들이 찾아온다.
4월 1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는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무개념 막말 빌런'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빌런 감별단'도 "너 여기서 뛰어내려", "너 믿고 사는 와이프, 아이가 불쌍하다", "이 XX들아 놀이터야? 웃지 마" 등 생각할 수도 없는 막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입에 담지 못할 막말하는 ‘빌런’들이 찾아온다.
4월 1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는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무개념 막말 빌런’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이날 ‘빌런스 게임’에는 드라마 속 패륜아들이나 할 법한 말들을 매일같이 하는 상사가 등장한다.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돼 휴가를 쓰겠다고 요청한 직원에게 ‘막말 빌런’은 “휴가 내고 어디 놀러 가려는 거 아니냐. 부모 죽은 것도 아니면서 무게를 잡냐. 휴가 절대 안 된다. 무조건 출근해라”라며 선을 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현희는 “저런 큰일 있을 때 그런 이야기 들으면 속상할 것 같다”라며 탄식했고, 곽튜브는 “분노로 바뀔 것 같다”라며 열이 올랐다. 역대급 빌런의 등장에 ‘빌런 감별단’의 혈압까지 급상승했다.
곽튜브는 “직장 다니다 보면 막말은 너무 흔한 것 같다”라며 “신입 때 상사의 분풀이에 입원까지 할 정도였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빌런 감별단’도 “너 여기서 뛰어내려”, “너 믿고 사는 와이프, 아이가 불쌍하다”, “이 XX들아 놀이터야? 웃지 마” 등 생각할 수도 없는 막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빌런스 게임’에 등장한 ‘막말 빌런’은 물론 ‘빌런 감별단’이 선보이는 다양한 ‘막말 빌런’을 지켜보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은 “’막말 빌런’을 나누는 3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 유형은 ‘화풀이 형’이다. 다른 곳에서 감정이 상한 것을 회사에서 푸는데 정작 본인은 화풀이라 생각 안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빌런스 게임’ 속 ‘막말 빌런’ 같은 유형인데 ‘OOO’에서 오는 폭언이다”라며 분석을 이어갔다.
(사진제공 = 오피스 빌런)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명문대 출신 차주영 “집안은 배우 반대, ‘더글로리’ 노출에 父 가출”(전참시)[어제TV]
- ‘이동국 딸’ 재시, 모델 그만두기엔 아까운 비주얼…오드리 햅번 소환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억울해서 죽고싶다‥끝나지 않는 지옥” 호소
- “일주일에 5번 왕성하게” 이승기♥이다인, 이순재 19금 덕담에 진땀
- “이도현, ♥임지연 있는 회식은 빠지지 않았다”(투머치토커)
- 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과 매순간 애틋 “나의 유은성씨”
- 송가인 ‘비나리’ 두고두고 회자될 무대 탄생→‘불후’ 土 예능 시청률 1위
- 이상민, 빚 다 갚았다더니 소개팅녀 앞 횟감+킹크랩 일시불 플렉스(미우새)
- 뺨 맞은 혜정이‥차주영 “미치겠다” 토로에 김히어라 “누가 때렸어”
- 심수봉 “영부인과 같은 이름이라고 금지곡 판정, 곡명 바꿔 발매”(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