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겨울철 한파 대책 추진 우수지자체' 선정…5000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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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난해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 예방을 위한 북구청 직원과 지역자율방재단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2022년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 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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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 예방을 위한 북구청 직원과 지역자율방재단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2022년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재해 대응 추진실적 등을 반영해 북구를 포함한 11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는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 등 특보가 적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예찰활동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직원 단체 소통방을 통해 기상정보와 제설상황, 자재 운영 현황 등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 폭설 대응훈련 실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 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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