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청 구내식당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경수 기자 2023. 4. 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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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청 전경.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 기흥구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께 기흥구 구갈동 기흥구청 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동백소방대는 소방차 2대, 소방대원 8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자체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기름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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