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 761가구에 주거비 최대 15만원 지원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4. 10.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가구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돼 지역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점차 늘리고 지원 기준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761가구로, 처음 계획했던 500가구보다 확대됐다.

이 사업은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에 주거비를 최장 4년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이달부터 임차료 10만 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5만 원 등 가구당 월 최대 15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가구는 20까지 기존에 납부한 주거비 지출 증빙자료를 울산 주거지원포털에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가구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돼 지역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점차 늘리고 지원 기준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총 828가구가 지원 대상 가구로 선정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