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90명 추가 확진…사망·위중증 환자 1명씩 늘어

안성수 기자 2023. 4. 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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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0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121명, 충주 21명, 제천 16명, 괴산 8명, 진천 7명, 영동 5명, 음성·옥천 각각 4명, 증평·보은 각각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도 1명 추가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만324명, 사망자는 10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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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0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121명, 충주 21명, 제천 16명, 괴산 8명, 진천 7명, 영동 5명, 음성·옥천 각각 4명, 증평·보은 각각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31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5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234명)보다 44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2일(183명)보다 7명 늘었다.

사망자는 청주에서 1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도 1명 추가됐다.

치료 중인 환자 2132명 중 1929명은 재택 치료, 4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6이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만324명, 사망자는 104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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