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선제 1타점 2루타에 투런 홈런 작렬

문성대 기자 2023. 4. 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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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2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 5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회초 선제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던 김하성은 6-0으로 앞선 5회 1사 3루에서 애틀랜타 루카스 루트지의 몸쪽 낮은 75.6마일(121.7㎞)짜리 스위퍼를 공략해 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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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틀 연속 장타력 과시

[애틀랜타=AP/뉴시스] 김하성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2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 5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회초 선제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던 김하성은 6-0으로 앞선 5회 1사 3루에서 애틀랜타 루카스 루트지의 몸쪽 낮은 75.6마일(121.7㎞)짜리 스위퍼를 공략해 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친 이후 5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전날 애틀란타전에서 2루타를 날렸던 김하성은 이틀 연속 장타력을 과시했다.

김하성은 4회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현재 8-1로 앞서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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