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훈련, 대구경북서 시작…북 미사일 경보·대피 집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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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시 국민을 보호하는 목적의 화랑훈련이 10일 대구·경북권역에서 시작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올해 화랑훈련이 이날 대구·경북권역을 시작으로 6개 권역에서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대구·경북권역 훈련이 진행된 데 이어 대전·충남·세종(5월 3주차), 인천·경기(6월 2주차), 경남(7월 2주차), 서울(9월 3주차), 광주·전남(10월 3주차) 순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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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전·평시 국민을 보호하는 목적의 화랑훈련이 10일 대구·경북권역에서 시작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올해 화랑훈련이 이날 대구·경북권역을 시작으로 6개 권역에서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대구·경북권역 훈련이 진행된 데 이어 대전·충남·세종(5월 3주차), 인천·경기(6월 2주차), 경남(7월 2주차), 서울(9월 3주차), 광주·전남(10월 3주차) 순으로 시행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북한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특별자치시·도를 11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민·군 통합방위 훈련이다.
북한의 위협이 고조한 가운데 열리는 올해 훈련은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이 모두 참여하는 정상화된 실제훈련(FTX)이다. 군·경합동상황실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도 숙달한다.
코로나19 탓에 지난 3년간 화랑훈련은 축소되거나 절차식, 토의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훈련은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민방공 경보전파 및 대피훈련(FTX), 주체가 불분명한 테러상황에 대비한 대테러종합훈련(FTX),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대응훈련 등 지난 2월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다뤄진 분야가 집중적으로 반영됐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통합방위본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통합평가단을 운영해 군, 지자체, 경찰, 해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 기관별 통합방위작전 수행 태세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훈련을 통해 파악한 미흡한 사항은 각 기관이 개선 과제로 추진하도록 해 통합방위태세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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