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17일 선공개곡 발매→5월 2일 컴백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방용국이 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로 신보를 낸다.

10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이 오는 5월 2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용국은 지난해 3월 두 번째 EP '2' 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최근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새로운 출발에 나선 방용국의 첫 신보인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방용국은 오는 17일 신보에 담긴 수록곡 중 한 곡을 선공개한다. 전작에서 직접 전곡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준 방용국이 이번에도 특별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방용국이 컴백을 확정하고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라며 "한층 더 깊이 있는 음악과 메시지가 담긴 신보로 돌아올 방용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