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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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서울대 동물병원과 손잡고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해 유기동물의 치료를 돕는다.
또 구는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치료나 예방접종 등 지원금을 한 마리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동물 관련 민원의 체계적 관리 등 4가지 사업별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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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서울대 동물병원과 손잡고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해 유기동물의 치료를 돕는다. 또 구는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치료나 예방접종 등 지원금을 한 마리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동물 관련 민원의 체계적 관리 등 4가지 사업별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급식소·화장실 운영을 지속하고, 신규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길고양이 학대 예방 포스터를 배부해 공존문화를 홍보한다.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동물병원’(사진)도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행동상담사가 가정에 방문해 반려동물을 지도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업은 총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 민원 해결 기동반’을 운영해 동물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오는 10월에는 ‘반려동물 한마당’을 열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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