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현장 의견 수렴해 업무 개선"…62개 개선안 마련

변우열 2023. 4. 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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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62건의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0일 "교원, 일반 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150여명으로 학교지원단을 구성해 개선이 필요한 업무 74건을 발굴해 이 가운데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62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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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62건의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교육청 관계자는 10일 "교원, 일반 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150여명으로 학교지원단을 구성해 개선이 필요한 업무 74건을 발굴해 이 가운데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62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상 업무는 ▲ 학교 공통(필수) 업무 관련 강사 인력풀 지원 ▲ 돌봄전담사의 돌봄업무 전담 체제로 전환 ▲ K-에듀파인 및 소통메신저 붙임파일 용량 확대 ▲ 기간제 교사 인력 확대 및 강사 계약 조건 완화 등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안을 마련한 업무는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청의 담당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현장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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