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채프먼, 완벽 수비+타격 폭발 → FA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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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는 내야수 맷 채프먼(30,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동기 부여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채프먼은 1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475와 2홈런 14타점 7득점 19안타, 출루율 0.523 OPS 1.323 등을 기록했다.
채프먼은 양 팀의 타선이 폭발하며 전쟁과도 같은 경기를 치른 10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팀의 12-1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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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는 내야수 맷 채프먼(30,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동기 부여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채프먼은 1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475와 2홈런 14타점 7득점 19안타, 출루율 0.523 OPS 1.323 등을 기록했다.
비록 시즌 초반이기는 하나 놀라운 성적. 채프먼은 10경기 중 9경기에서 안타를 때렸고, 이 중 6경기에서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다.
채프먼은 양 팀의 타선이 폭발하며 전쟁과도 같은 경기를 치른 10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팀의 12-1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채프먼은 0-6으로 뒤진 6회 추격의 만루홈런을 때렸을 뿐 아니라, 6-6으로 맞선 7회에는 7-6을 만드는 역전 적시타까지 기록했다.
이는 수비만 잘하던 3루수인 채프먼의 지난해까지 모습과는 다르다. 채프먼은 지난해까지 728경기에서 타율 0.240과 출루율 0.329를 기록한 타자.
지난 2019년 36홈런, 2021년과 지난해 27홈런으로 일발 장타를 지니기는 했으나, 타격의 정확성에서 평균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채프먼은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타격에서 일취월장한 성적을 낼 경우, 기존에 보여준 최고의 3루 수비와 함께 몸값이 폭등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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