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5월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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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를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들의 '즐길 기회', 인디·신생 게임사들의 '성장 기회', 다양한 게임문화가 교류하는 '융합 기회' 등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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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들의 '즐길 기회', 인디·신생 게임사들의 '성장 기회', 다양한 게임문화가 교류하는 '융합 기회' 등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플레이엑스포는 크게 수출상담회(5월 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5월 11일~14일, 제7~8홀)로 진행된다.
더불어 지난해 58개 대학이 참여한 캠퍼스 대항전과 더불어 장애인 대회,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던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올해도 플레이엑스포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편성된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가대표 평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국내 개발사에는 국내외 유통사(바이어)와 사전·현장 1:1 사업자 연계(비즈매칭)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개발사에는 미주·유럽 등 해외 게임 배급·유통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해 24시간 통역 등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외 유명 게임 유통사(바이어)를 포함해 160개 사가 이미 오프라인 참여를 확정했다.
또 특별관을 운영해 지식재산권(IP)을 연계한 다양성 확장과 해외시장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
국내 주요 지식재산권 사업자인 CJ ENM에서 특별관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콘솔 연계를 위한 엑스박스(Microsoft XBOX) 및 중국의 문화 커뮤니티 동영상 플랫폼인 빌리빌리(BiliBili)이 특별관 구성을 논의 중이다.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시회를 참관하고 싶은 일반 참관객은 사전등록(단체는 4/28까지, 개인은 5/10까지) 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신청 관련 문의는 플레이엑스포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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