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백면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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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의 묘소와 사당이 있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송강문화창조마을'이 들어선다.
10일 진천군에 따르면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 공사 착공식이 지난 9일 전날 문백면 봉죽리에서 열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송강문화창조마을이 작품 구상을 위한 영감을 얻고, 추억과 힐링이 되는 장소가 되도록 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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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의 묘소와 사당이 있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송강문화창조마을'이 들어선다.
10일 진천군에 따르면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 공사 착공식이 지난 9일 전날 문백면 봉죽리에서 열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이 사업은 2020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154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전체 면적 2000여㎡ 규모의 송강문학체험관과 여행객들이 머물며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창작마을, 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송강문화창조마을이 작품 구상을 위한 영감을 얻고, 추억과 힐링이 되는 장소가 되도록 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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