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5명 확진, 1주일 전보다 25명 감소…3개군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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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2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전날 326명보다 201명이 줄어들어 54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이어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6명, 김해 20명, 양산 18명, 진주 11명, 밀양 8명, 고성 7명, 거제 6명, 함양 5명, 창녕 4명, 통영 3명, 함안·산청 각 2명, 사천·남해·하동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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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2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전날 326명보다 201명이 줄어들어 54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이어갔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의 150명보다 25명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6명, 김해 20명, 양산 18명, 진주 11명, 밀양 8명, 고성 7명, 거제 6명, 함양 5명, 창녕 4명, 통영 3명, 함안·산청 각 2명, 사천·남해·하동 각 1명이다.
의령, 거창, 합천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치료 중인 7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41명으로 늘었다.
지난 8일부터 위중증 환자는 0명을 유지 중이다.
1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3.5%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4만9천983명(입원 치료 5명, 재택 치료 2천38명, 퇴원 184만5천999명)으로 증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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