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전 총책 등 보이스피싱 조직원 12명 검거
2023. 4. 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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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저금리 대환 대출을 유도하는 악성 어플을 설치하게 하고 피해자를 협박해 4억원 상당을 편취한 국내 보이스피싱 총책 등 조직원 12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중 3명은 구속됐다.
이들 일당은 피해금으로 골드바 매입(1차), 골드바 수거 및 현금환전(2차), 현금 수거 및 전달(3차), 해외 송금 등(4차)의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압수한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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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서울 강북경찰서는 저금리 대환 대출을 유도하는 악성 어플을 설치하게 하고 피해자를 협박해 4억원 상당을 편취한 국내 보이스피싱 총책 등 조직원 12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중 3명은 구속됐다.
이들 일당은 피해금으로 골드바 매입(1차), 골드바 수거 및 현금환전(2차), 현금 수거 및 전달(3차), 해외 송금 등(4차)의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압수한 현금. (서울 강북경찰서 제공) 2023.4.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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