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난 등 분야 '안전 신기술' 공모전…총 상금 3천만원

김현철 2023. 4. 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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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제6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재난·소방 등 안전분야 신기술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표창과 함께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기업은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공동 홍보관 운영, 센터 시드(Seed) 투자 연계, 공단의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및 멘토링, 금융 보증·보험혜택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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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연계 및 금융 보증·보험 혜택도
산업·재난 등 분야 '안전 신기술' 공모전…총 상금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제6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재난·소방 등 안전분야 신기술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표창과 함께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참가신청은 오는 5월12일까지 'U-STAR'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산업·재난·소방안전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 접목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벤처(창업 7년 이하) 및 예비창업자, 안전 관련 신기술 개발 인증일로부터 3년 이하인 기업이다.

대상 기업(1개사)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총 10개 기업에게 30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기업은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공동 홍보관 운영, 센터 시드(Seed) 투자 연계, 공단의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및 멘토링, 금융 보증·보험혜택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안전 신기술 기업 육성은 안전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이 산업현장 안전관리를 향상시켜 산업재해 감소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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