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VM웨어, 日 클라우드 시장 공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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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는 VM웨어와 일본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티맥스소프트의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과 VM웨어의 인프라 가상화·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기업이 '오픈프레임(OpenFrame)'을 VM웨어의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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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VM웨어와 일본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다수의 일본 기업들은 기존 시스템인 메인프레임을 유지하고 있다. 메인프레임은 노후화 문제를 비롯해 관리 인력과 비용 부담이 크다는 것이 단점이다. 양사는 티맥스소프트의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과 VM웨어의 인프라 가상화·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기업이 '오픈프레임(OpenFrame)'을 VM웨어의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고객사가 신속하게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오픈프레임을 통해 변환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은 VM웨어의 '탄주(Tanzu)'를 적용, 어떤 인프라에서도 동일하게 실행된다.
고성호 티맥스소프트 GBSC 총괄 부사장은 "상당수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에 IT 예산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며 "일본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고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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