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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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제55주년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지난 7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 표창 수여,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격려사,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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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제55주년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지난 7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 표창 수여,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격려사,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차영민 해병대 제9여단 참모장, 류정길 제주지방병무청장과 도내 유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비군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 메시지를 통해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예비군과 지휘관 등에게 감사를 전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곳에 늘 준비된 전력이자 국가안보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현 제주도정무부지사는 “북한 미사일 도발로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시점에 도민 안전보장 문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예비군의 날이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두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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