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 요넥스, 상무에 일격·왕좌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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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전통의 강호 요넥스가 국군체육부대(상무)에 덜미를 잡혀 열정배드민리그 2연패 도전의 꿈을 접었습니다.

디펜딩 챔프 요넥스(감독 박용제)는 어제(9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열정코리아리그' 마지막날 남자부 결승에서 최솔규-서승재 등 국가대표들이 다수 포진한 상무에 1대 3으로 졌습니다.

요넥스로선 베테랑 이용대-이상민 복식 조의 패배가 뼈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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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