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0호 골' 달성한 손흥민, BBC '이주의 팀' 선정 겹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이턴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BBC'는 손흥민에 대해 "비록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건 아니지만, 브라이턴전에서 나온 득점 장면은 최고의 골 중 하나였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면서 "나의 생각으로는 손흥민이 안면골절 부상 후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무리했고, 월드컵을 마친 뒤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로 돌아왔기 때문인 것 같다"라며 기자의 개인적인 생각도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브라이턴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영국 'BB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주 치러진 EPL 30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선정해 '이 주의 팀'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꾸려진 베스트11에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스널이 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토트넘 소속으로는 손흥민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8일 브라이턴을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전반 10분경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은 손흥민이 EPL에서 터뜨린 100번째 골이기도 했다.
'BBC'는 손흥민에 대해 "비록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건 아니지만, 브라이턴전에서 나온 득점 장면은 최고의 골 중 하나였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면서 "나의 생각으로는 손흥민이 안면골절 부상 후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무리했고, 월드컵을 마친 뒤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로 돌아왔기 때문인 것 같다"라며 기자의 개인적인 생각도 덧붙였다.
이밖에도 엘링 홀란(맨시티),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이 손흥민과 함께 최전방에 이름을 올렸으며,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 잭 그릴리시(맨시티), 스콧 맥토미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테우스 누네스(울버햄턴)가 중원에 포함됐다. 3백에는 나단 아케(맨시티), 커트 조우마(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신더-아놀드(리버풀)가, 골키퍼 자리에는 아론 램스데일(아스널)이 포함됐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BBC, ⓒ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