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현아 2023. 4. 10.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산 백신 개발에 나섰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충남대 동물의과학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아비넥스트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백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충남대 동물의과학연구소는 ASF 바이러스를 배양해 유전자를 분석한 뒤 백신 후보군을 돼지에 접종해 예방효과를 분석하면, 중앙백신연구소와 아비넥스트는 효과가 검증된 백신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산 백신 개발에 나섰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충남대 동물의과학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아비넥스트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백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충남대 동물의과학연구소는 ASF 바이러스를 배양해 유전자를 분석한 뒤 백신 후보군을 돼지에 접종해 예방효과를 분석하면, 중앙백신연구소와 아비넥스트는 효과가 검증된 백신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ASF백신은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지만 돼지과 동물은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치명적 질병으로, 아직 ASF 백신 상용화에 성공한 나라는 없습니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다만, 최근 ASF 바이러스 배양 기술이 개발됐고, 야생동물질병관리원 본원에 ASF 백신을 실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라 백신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을 뗀 상황이라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