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총동창회, 개교 100주년 맞아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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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는 총동창회 동문 일동이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부금 1억원을 대학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한홍 동창회장은 "동창회에서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동문과 대학 구성원의 자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초등교육의 초석을 다져온 그간의 노력을 대외에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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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교육대학교는 총동창회 동문 일동이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부금 1억원을 대학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한홍 동창회장을 비롯해 문홍근 전 동창회장, 김태수 수석부회장, 김왕규 군산지회장, 이영환 전주부설초 교장 등 전·현직 동문과 전주교대 박병춘 총장, 서현석 기획처장, 주요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한홍 동창회장은 "동창회에서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동문과 대학 구성원의 자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초등교육의 초석을 다져온 그간의 노력을 대외에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배경을 전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1923년 5월 1일 개교해 2만5000여 명의 초등교원을 배출했으며, 초등교육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선후배 간의 유대가 깊고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유기적인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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