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유출문건, 민감·극비 자료…부처간 노력으로 유효성 평가"

김민수 기자 2023. 4.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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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유출된 정보 문서가 미국의 국가 안보와 동맹국 및 파트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기관 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성명에서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유포되고 있는 민감하고 극비인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문서의 유효성을 계속 검토하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문건은 100쪽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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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 장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유출된 정보 문서가 미국의 국가 안보와 동맹국 및 파트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기관 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성명에서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유포되고 있는 민감하고 극비인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문서의 유효성을 계속 검토하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문건은 100쪽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무기 제공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하는 점등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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